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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교내 호심관 1층 대강당에서 '동심제'를 개최했다./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교내 호심관 1층 대강당에서 1~4학년 재학생과 광주대 위탁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심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37년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대 유아교육과의 전통 행사인 '동심제'는 우쿨렐레의 아름다운 선율로 흥을 돋운 뒤 다채로운 색상과 디테일한 인형들이 행사장을 가득 매운 인형극 동아리이다.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은 "학과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게 돼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과는 앞으로도 학문과 문화, 예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전공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동심제 등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최환준 기자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