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유아교육과, 춘천 인형극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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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 왕국 대소동', '편식하지 말고 음식을 골고루 먹자'는 메시지 담아
'제33회 춘천인형극제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광주대 유아교육과 소모임 동심 인형극회 소속 학생들 모습. (사진 = 광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유아교육과가 '제33회 춘천인형극제 경연대회'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대 유아교육과 소모임 동심 인형극회는 최근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 춘천 인형극제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에서 '편식하지 말고 음식을 골고루 먹자'는 메시지를 담은 창작품 '맛나 왕국 대소동'으로 최우수상인 춘천시장상을 받았다. '맛나 왕국 대소동'은 편식을 주제로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마루'와 몸에 나쁜 음식을 만드는 '해롱이'가 대립하며 편식의 문제점 등을 꼬집는 작품이다.
춘천 인형극제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는 전문 인형극인 육성을 통해 국내 인형극 저변확대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전국의 아마추어 인형극단과 인형극 동호회 등이 참가하고 있다.
1985년에 창단한 광주대 유아교육과 소모임 '동심 인형극회'는 인형·대본 제작· 순수창작을 통해 정기 공연과 인형극제 등에 참가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조영은 기자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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