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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유아교육과는 24일 8개 위탁어린이집 교사 70명을 초청해 전래놀이의 교육적 가치를 탐구하고 전통 놀이교구를 제작하는 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교사들은 전래놀이의 중요성과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교구를 제작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한 참여 교사는 "광주대 유아교육과의 지원을 받아 매년 다채로운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왔는데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래놀이 교구를 제작하고 유아와 함께 놀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유익했다"고 말했다. 

광주대 유아교육과는 매년 위탁 어린이집 교사에게 놀이 지원, 언어치료, 학부모 상담 방법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직무역량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박소현 기자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