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완 교사 '유아 임용 준비 및 현장 교수 사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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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는 5월 22일 성실관 2층 유아교육과 실습실에서 유아교육과 1학년을 대상으로 광주대 유아교육과 졸업생이자 유아임용고시 합격자 박창완 교사를 초청하여 ‘유아 임용 준비 및 현장 교수 사례’ 특강을 진행하였다.
박창완 교사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국공립 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의 차이점, 유아임용 시기별 공부법, 실제 공부에 사용한 공책, 임용고시 시험지 등을 공유하기도 하였으며 국공립 유치원 하루 일과와 영상, 사진을 통해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박창완 교사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15년도에 입학하여 22년도에 졸업하고 23년도에 임용고시에 합격하여 현재 삼서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 박창완입니다.
Q 박창완 교사님의 유아교육과 입학과정이 궁금합니다. 왜 유아교육과 입학하였는지 동기가 있으신가요?
A 유아교육과에 입학하게 된 동기는 단순하게 제가 아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유아교사가 되어야겠다 생각하여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Q 유아교육과를 졸업하여 사립유치원 교사로 근무를 하실 수도 있는데, 왜 유아임용고시를 보게 되었는지 계기가 궁금합니다.
A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국공립 유치원 교사가 된다면 더욱 안정적인 교사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유아임용고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 유이임용고시를 준비할 때 공부 방법이나 꿀팁, 마음가짐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유아임용을 준비하다 보면 순간순간 포기하는 것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아침에 빨리 일어나거나 공부시간을 안 채운다거나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런 사소한 것들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것, 나의 습관이나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이라 생각합니다.
Q 박창완 교사님이 생각하시는 교사의 자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저는 인내심, 공감, 협력이 교사에게 필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아는 한 번에 교육으로 바뀌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므로, 계속해서 교육해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유아를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더 좋은 교육을 할 수 있기에 공감 또한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아 교사는 혼자 하는 것보다 다른 유아 교사와 함께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을 해 나가는 그것으로 생각하기에 협력이 필요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박창완 교사님에게 유아란 어떤 존재인가요?
A 유아는 저에게 배움은 주는 존재입니다. 아이들의 생각이 재미있고 또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아는 배움을 주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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