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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수기-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생 유치원교사 박혜련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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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과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19회 작성일 19-04-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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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수기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유아임용고시에 합격하여 현장에 있는 교사 박혜련입니다.

    

     

학창시절부터 누군가 꿈에 대해 묻는다면 언제나 유치원 선생님이라고 답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막연하게 아이들이 좋아서 교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4년동안 질 높은 교육을 받으며 단순히 아이들이 좋아서만이 아닌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주고자 교사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저는 졸업 후 바로 임용고시를 준비하였습니다. 임용고시를 공부할 땐,  다소 힘든 시절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현장에서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렇게 원하던 임용고시에 합격하고 발령을 받아 처음으로 아이들을 마주했을 때의 설렘과 기쁨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직은 신입교사이기 때문에 유아들의 흥미를 반영한 융통성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행정업무를 처리하는 데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언제나 감사함을 느끼며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우리나라의 속담이 있습니다. 이처럼 유아기에 형성되는 성격과 생활습관들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쭉 지속됩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주는 것이 교사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낼 때 저의 말투나 작은 행동을 따라하는 아이들을 보며 교사는 항상 바른 언행을 보이며 모범이 되어야 하구나 생각하며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후배님들! ‘내가 정말 좋은 교사가 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을 느끼실 수 있어요.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하지만 유아들의 발달에 큰 영향력을 주는 교사가 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시고 언제나 진실 되게 아이들을 사랑하며 다가간다면 좋은 교사가 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과 공부도 열심히 하고, 다양한 활동에도 즐겁게 참여하며 행복한 대학 시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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