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

취업수기및사례

취업수기-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생 어린이집교사 김다슬 선생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학과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3회 작성일 17-12-12 11:09

본문

취업수기

 

안녕하세요.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생 직장어린이집교사 김다슬입니다. 

 

 저는 한화케미칼 여천NCC 공동 어린이집교사(직장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현재 직장보육시설에서 만 2세반을 맡게 되었어요. ‘유아교육과에 진학하였으니 당연히 유치원에 들어가야지’ 라는 생각을 하였을 때가 몇 년 전인데 다양한 과목을 공부하고 실습을 하며 다양한 형태의 기관과 기관마다 다른 교육/보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2016년 12월 여러 기관을 알아본후에 현재 기관을 만나게 되었고,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을 준비하였습니다. 그후 현재 기관에 합격하게 되었고, 성실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관에 영아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배변활동지도, 낮잠지도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활동들이 이루어집니다. 만 2세반의 경우, 현재는 배변 훈련이 끝나 스스로 화장실에 다녀올 수 있지만 더 어린 만 1세 영아들은 아직은 배변활동지도가 이루어진답니다.

  지금 학교를 다니며 공부를 하고 있는 예비교사 후배님들도 학생시절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어요. 어떤 기관을 선택하여 취업을 하느냐는 개개인의 생각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한다면 어떤 기관을 선택하든지 잘 해낼 수 있을 거에요. 미래에 훌륭한 교사가 될 후배님들께서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에 다니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열심히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교사를 할 때에 전공과목 학습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실습에 충실히 임했으면 좋겠어요. 실습기관에서 배운 모든 것들이 나중에 내가 근무하는 곳에서의 밑바탕이 되거든요. 대학 생활을 하면서 공부와 실습도 중요하고, 또한 학과나 대학에서 진행하는 여러가지 활동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지금까지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어떻게 만나게 될지 모르는 우리의 인연을 위해 항상 제가 있는 곳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을게요. 기회가 된다면 대학교 선후배 관계에서 동료교사가 되어도 좋을 거 같네요. 우리 다음에 꼭 만나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