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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수기- 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생 어린이집교사 윤진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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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과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9회 작성일 18-10-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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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수기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어린이집 교사 윤진주입니다.

 

  저는 현재 직장어린이집에서 만 1, 2세 혼합반 담임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꿈을 꾸고 열심히 노력하고 계실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유치원교사가 되어야겠다는 꿈 하나를 가지고 이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유아교육과에 진학하여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다양한 과목을 이수하고 자격증,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유아 교사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어 나갔습니다. 지금 교사로서 느낀 것은 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현장에서 이렇게 적용이 많이 되는구나 더 열심히 노력해서 자질을 갖추어 나가야겠구나 입니다. 여러분 또한 지금 이 과정들이 앞으로 교사가 되는 길에 정말 필요한 단계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장에 나오셨을때 배움을 통해 스스로가 한 층 더 성장해나가고 더 좋은 교사가 되어가는 발판이라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초임이니까 이것 또한 배워나가는 것이야’라고 생각하며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초임교사로서 가끔은 실수도 할 수 있겠지만, 초임교사로서 하나하나 배워나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한다면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교직 생활을 하며 가장 기쁘고 보람찬 점이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이 시간입니다. 아이들을 교육해나가며 하루하루 조금씩 달라져 가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아이들의 어른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저의 조그만 행동도 따라하려는 아이들을 보며 ‘나의 영향력이 정말 이 아이들에게는 크구나’라는 것을 느끼며 내가 더 올바른 교사가 되어야지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조금 지치고 힘이 들 때면 어떻게 교사의 마음을 아는지 다가와서 고사리같은 손으로 교사의 손을 잡아주기도 하고 “사랑해요”하며 따뜻하게 안아주기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하루 하루를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하여 아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현장에 나와 보람과 기쁨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로서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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